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(문단 편집) ==== A형 ==== 화작문 파트는 작문 7번 문제가 신유형으로 출제됐고 문법 15번 서술어 문제도 문법적 지식을 물어보는 등 약간의 수준이 있었고, 독서 부문은 '''모든 지문이 반 페이지를 넘기는''' 분량을 자랑했으나, B형과 공통 지문이었던 칸트의 미적 합리성에 관한 예술 지문을 제외하고는 쉬운 수준이었다.[* 보기를 주는 3점 문제가 과학 지문을 뺀 나머지에 출제되지 않았고, 보기가 주어진 3점 과학 문제도 계산만 할 수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.] 메가 오답률 TOP 5에서 아예 독서 파트가 한 문제도 없었다. 문학에서도 '''현대시와 수필을 묶어 출제된''' 현대시 파트가 다소 당황스러울 수 있었지만 기존의 현대시 지문 풀듯이 풀면 풀 수 있었다. 거기에 그 파트에는 3점 문제가 없었다. 현대소설에서는 B형과 공통 지문인 '운수 좋은 날'로 유명한 현진건 소설가의 '무영탑'이 출제됐으며, 한 문제에 보기가 2개가 딸려 나오는 신유형도 출제됐다. 고전, 현대소설은 평소 수능대비 교재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이 출제됐고, 고전소설도 생소했지만 해제하기 쉬운 작품이라 작년 수능보다 수준은 높지 않았다는게 전체적인 반응이다. 다만, 소대성전 35번, 무영탑 42번(3점)의 오답률은 높은 편이었다. 사실 수준 자체는 그렇게 쉽다고 볼 수 없지만, '''B형에 비해''' 고난도 문제를 풀 여유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체감수준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다. 요약하자면, '''끓는 물수능'''.[* 1등급컷 96, 만점자 1.25%의 14수능보다 어려웠으나, 1등급컷(+1점)과 만점자 비율(+0.12%p)이 소폭 증가했다. 재수생 비율 증가와 응시자 수준 상향 등이 요인이다. 이 수준으로 12~13수능이 치러졌다면 만점자 비율이 1%에 매우 근접했을 것이다.] 하지만 상술했듯이 '''지문들이 상당히 길었기에''' 지문 읽느라 시간을 뺏겼다면 시험 후반에 곤혹을 치렀을 것이다. 만점자는 1.37%(3882명). 표준점수 최고점은 132점으로 전년도 수능과 동일하며, 1등급 컷이 97점인 것에 비해서는 다소 높게 잡힌 편이다. 중위권 이하부터는 결코 쉽지 않은 시험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